•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초콜릿 한개에 5천만원... 열량은 54만8천 칼로리

세계에서 가장 비싼 ‘토끼 초콜릿’이 외신에 소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via VeryFirstTo

 

세계에서 가장 비싼 '토끼 초콜릿'이 외신에 소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엄청난 가격과 무시무시한 열량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초콜릿 토끼이 등장했다.
 
초콜릿 토끼의 가격은 무려 4만9,000파운드(한화 약 5천만 원)에 달했다. 

가격이 비싼 이유는 '반짝반짝' 빛나는 토끼의 눈이 77다이아몬즈(77 Diamonds)가 제공한 1.7캐럿 짜리 다이아몬드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특히 초콜릿 토끼 밑에 있는 세 개의 초콜릿 알이 금과 다이아몬드로 꾸며져 최고급을 자랑한다. 
 
토끼 초콜릿은 15인치(약 40cm)에 달하는 길이와 11파운드(약 5kg)의 무게를 기록해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정도다. 
 
초콜릿 장인인 마틴 치퍼(Martin Chiffers)가 만든 토끼 초콜릿은 어마어마한 크기에 걸맞게 548,000칼로리에 달하는 열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자인 마틴은 "이 초콜릿은 약 2년 동안 보존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토끼 초콜릿의 온도를 약 16도로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via VeryFirstTo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