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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끄고 다녀라” 주인 지적에 고시원 난장판 만든 女 (사진)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퇴실 요구를 받자 자신이 머물던 고시원을 난장판으로 만든 여성의 사연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퇴실 요구를 받자 자신이 머물던 고시원을 난장판으로 만든 여성의 사연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9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게시글에는 고시원 생활을 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시원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과 이 여성이 주고받은 메신저 메시지의 내용이 담겼다.

 

고시원 주인은 불을 켠 채 외출하는 여자의 습관 때문에 전기료 과다부과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퇴실을 요구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여자가 고시원 주인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주의할 것을 밝히면서 갈등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후 여자가 지금의 고시원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공개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에는 난장판인 화장실의 모습이 담겼으며 여자는 "침대쪽은 더 심하다. 치우느라 고생좀 했으면 좋겠다"며 "속이 후련하다"는 황당한 글을 남겼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설마 사실일까"라며 의문을 제기했으며 다른 누리꾼들은 "정도가 지나치다"라며 여자의 행동을 지적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