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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현지 시간) 프라하 포스트 등에 따르면 프라하시가 문화재로 지정한 국립극장에 낙서한 남성은 현재 기물파손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이날 새벽 이 같은 일을 저질렀고 그의 범행 장면은 근처에 있던 CCTV 영상에 고스란히 찍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성이 국립극장 옆 길가에 세워진 차량 그늘에 숨은 채 스프레이로 낙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피해 전력으로 도주했으나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져 체포됐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프라하에 여행온 관광객이다"라며 "이미 건물 벽에 낙서가 많이 있어서 문화재인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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