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김성오 닮아 '슈돌' 신스틸러 등극한 '상남자' 도롱이 (영상)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첫 등장만으로 아빠를 꼭 빼닮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성오 아들 도롱이(김아일)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김성오가 아들 도롱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김성오의 아들 도롱이는 아빠를 똑 닮은 눈매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아빠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딸 하은이에게 도롱이를 인사시킨 김성오는 "장인, 장모가 아주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인교진도 "우리 사위 박력 있다" 말하는 등 예비 사돈을 예약했다.

김성오는 "밥 먹으러 가자 일로와"라며 박력 있게 도롱이를 다뤄 딸만 키워본 아빠 인교진을 놀라게 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물장난을 할 때도 하은이에게 물이 묻을까 조심하는 인교진과 달리 김성오는 도롱이의 얼굴에 물장난을 쳤다.

도롱이는 거침없이 카메라를 만지는가 하면 김성오를 똑 닮은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평범한 대화도 누아르로 만드는 김성오 특유의 눈빛을 똑 닮은 도롱이의 눈빛에 인교진은 "눈빛이 살아있다"고 감탄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김성오는 강한 아들 키우기, 자신도 즐기는 육아 방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성오의 아들 도롱이는 깜짝 출연이었음에도 신스틸러 아빠를 피를 이어받아 분량을 챙겼고, 고정 출연 혹은 재출연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김성오는 지난 2014년 12월 아내 최유진 씨와 결혼해 지난해 도롱이를 득남했다.

Naver 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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