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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태후' 회식때 묘한 기류 있었다"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배우 조태관이 송중기♥송혜교 커플을 언급했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배우 조태관이 송중기♥송혜교 커플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송중기, 송혜교 커플과 한 작품에 출연했던 조태관이 출연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역을 맡은 조태관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당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조태관은 "혹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열애를 알고 있었냐"는 MC 김구라의 말에 조태관은 "몰랐죠"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구라는 "이 분이 그 정도 지인은 아니야"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조태관은 '태양의 후에' 회식자리에서 목격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오묘한 기류에 대해 전했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조태관은 "회식 자리에서 감독님이 두 분한테 '진심으로 마음을 갖고 좋아하려고 해봐'라고 연기 조언을 하셨다"며 "그랬더니 송중기 씨가 '알아서 잘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함께 나온 게스트 최민수도 조태관과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들의 말을 한참 동안 듣고 있었다.


하지만 이내 최민수는 "남의 인생 같은 거 관심 가지지 마라. 나한테만 관심 가져라"며 모두를 꾸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한편,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태양의 후예'로 연을 맺어 오는 10월 31일에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7년 연초 둘이서 오붓하게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Naver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자기야'라고 불러"…송중기가 밝힌 '예비신부' 송혜교 '애칭' (영상)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송중기가 폭우 속 인터뷰에서 예비신부 송혜교를 언급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