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 모르겠다" 진흙탕에 빠지자 셀프 머드팩하는(?) 댕댕이
진흙 속에 얼굴을 파묻으며 머드팩(?)을 즐기는 강아지가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얼굴에 시커먼 진흙을 잔뜩 묻힌 채 해맑은 미소를 짓는 아기 강아지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머드팩(?)의 매력에 푹 빠진 강아지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기 강아지는 진흙탕에 빠져 노는 게 즐거운지 연신 헤헤 거리며 웃기 바쁘다.
시커매진 얼굴 만큼 타들어가는 주인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녀석은 그저 천진난만한 얼굴이다.
심지어 녀석은 진흙의 촉감을 온몸으로 느끼려는지 진흙에 얼굴을 푹 담갔다 뺐다를 반복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인이 고생 좀 했을 듯", "꾸러기가 따로 없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귀여워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리스빌 근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