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숲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공유가 앞머리를 내린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3일 공유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27일 있었던 공유의 바자회 'Beautiful Moment'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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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검은 반바지에 하얀 재킷을 걸치고 바자회장에 첫 등장한 공유의 모습부터 사진으로 담아냈다.
대기실에 도착한 공유는 스태프들과 오늘의 일정 및 대본을 꼼꼼히 체크했다.
오프닝 영상으로 공개된 공유의 룸복 화보 촬영 모습은 바자회장을 시작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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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등장한 공유는 "머리를 잘랐다. 딱히 어려 보이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헤어샵 원장님이 상업적으로 잘라주셨다"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바자회 물품들을 3차례에 걸쳐서 냈다는 공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다 팔려서 깜짝 놀랐다. 좋은 일에 100% 쓰기 때문에 구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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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팬미팅이 아니어서 서운하셨겠지만 조금 더 가깝게 보기 위해 이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바자회 행사에서는 공유의 '도깨비' 이후의 근황과 애장품 경매, 샘킴의 노래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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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