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보다 '가성비' 높아 요즘 뜨고 있는 '크라이치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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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쉑쉑버거보다 가성비 높아 요즘 뜨고 있는 햄버거가 있다.

부천 맛집으로 소문나며 요즘 햄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 빵 뜨고 있는 '크라이치즈버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천 맛집으로 유명한 수제버거 크라이치즈버거가 서울 삼성역 인근에 생겼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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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치즈버거와 함께 감자튀김으로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는 크라이치즈버거의 대표 메뉴가 담겨 있다.

햄버거 마니아 사이에서도 '수제버거 맛집'으로 소문난 크라이치즈버거는 뉴욕에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쉑쉑버거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비록 종류는 쉑쉑버거보다 많이 없다는 점이 다소 흠이지만 크라이치즈버거 단품 기준 3000원, 세트 5,800원으로 '가성비 갑(甲)'이라는 평가다.

더블크라이치즈버거의 경우 단품 4,200원, 세트 7,000원이며 치즈감자튀김을 함께 주문할 경우 1,500원 추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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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맛보면 자꾸만 손이 간다는 마성의 감자튀김은 2,000원, 치즈를 추가하면 3,500원으로 치즈가 흘러 넘칠 정도로 듬뿍 올려진 것이 가장 큰 특징.

현재 크라이치즈버거는 경기도 부천 심곡점과 역곡점, 서울 강남 삼성역 인근 대치점 등 3곳이 운영 중에 있다.

혹시 이번 주말 사랑하는 연인 또는 친구, 가족들과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크라이치즈버거를 한 번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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