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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GD·젝키·위너·오혁···' 음원 차트 점령한 YG 음원 깡패들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들의 컴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대형 기획사의 위엄을 과시했다.

인사이트YG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들의 컴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대형 기획사의 위엄을 과시했다.


최근 위너, GD, 젝키, 오혁, 싸이까지 YG 소속의 가수들이 대거 컴백을 마쳤다.


지난달 4일 '릴리릴리'로 컴백한 위너는 현재 5위에 랭크되며 롱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G 엔터테인먼트


같은 달 28일 컴백한 젝스키스 또한 신곡 '아프지마요'로 상위 7위까지 줄 세우기 신공에 성공하며 차트를 독식했다.


3위에 오른 아이유의 '팔레트'에는 지드래곤이 피쳐링 작업을 맡으며 지원사격에 나섰고 타블로가 이끄는 하이그라운드에 소속된 오혁은 아이유와의 듀엣곡 '사랑이 잘'로 6위에 올랐다.


인사이트두루두루amc


지난 10일 정규 앨범 8집 '4X2=8'로 컴백한 싸이는 12일 현재 7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 YG에서 선보인 가수들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컴백을 마친 셈이다.


YG가 저력을 과시한 이번 차트 대란으로 음원 시장에 활기가 띠어진 가운데 컴백을 앞둔 가수들의 라인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officialpsy'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