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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꼴찌로 탈락한 연습생 글에 제작진이 비난받는 이유

총 98명의 연습생들 중 가장 먼저 방출된 이지한이 남긴 소감 글이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i_han_080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총 98명의 연습생들 중 꼴찌로 탈락한 이지한이 남긴 소감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이지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간 연습생 생활을 했던 소감을 전했다.


그는 "국민프로듀서님들! 제가 방송을 시작한 지 두 달 정도가 지나고 집에 돌아오게 되었네요"라며 "방송하면서 잠도 많이 못 자고 열심히 했는데 방송엔 많이 비춰지지 않아서 정말 많이 아쉽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도 저를 아예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게 제일 아쉽고 많이 슬픈 것 같습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이지한은 "F등급에서 열심히 해서 B등급으로 올라가고 또 '나야 나' 녹음도 제가 하다보니 저에게 '나야 나' 노래는 정말 뜻깊은 노래인 거 같아요"라며 "그리고 그룹평가때 인피니트 선배님들의 '내꺼하자' 센터 역할을 맡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 글을 접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나야 나' 녹음했으면 노래 잘한다는건데...", "미션에서 센터를 맡았는데 한번도 못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위로의 댓글과 함께 제작진을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B등급에 센터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의 편집으로 인해 방송 분량이 미미했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작진의 편집을 지적하며 "투표로 결정되는 방송인데 리액션만 보여주고 있다", "공정한 편집이 아닌 것만은 확실한듯", "실력으로 결정된게 아니라 편집으로 결정된 순위다" 등의 비판이 일고 있다.


NAVER 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