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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4차 재검서 '7급 판정'…5월 22일 재검 실시

어깨부상으로 '병역 등급 보류'를 받았던 유아인이 병역 판정 보류에 해당하는 7급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tvN '시카고 타자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어깨부상으로 '병역 등급 보류'를 받았던 유아인이 병역 판정 보류에 해당하는 7급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유아인은 또다시 재검을 받게 됐다.


1일 소속사 UAA는 유아인이 병무청으로부터 7급 판정 보류를 받아 오는 22일 재검을 받는다고 공식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외의 사항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확인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5년 12월과 지난해 5월, 12월 총 3차례 진행된 신체검사에서 모두 등급 보류에 해당하는 7급 판정을 받은 유아인은 지난 3월 4차 재검을 받은 바 있다.


유아인이 과거 수차례 현역 입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던 만큼 어깨 부상과 골종양 판정 등에 대해 병무청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미지수다. 


한편 1986년 10월생인 유아인은 현재 만 30세로 병역법 조항에 따라 더 이상 입대 연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