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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7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이일화 근황

배우 이일화가 올해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내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인사이트

그라치아 코리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이일화가 올해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내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코리아는 최근 이일화와 진행한 화보 인터뷰에서 빈틈없이 아름다운 그녀의 이야기를 담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47세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을 만큼 탄탄하고 날씬한 복근을 드러낸 이일화의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다.


이일화는 인터뷰에서 "일하러 가는 길이 행복할 때 스스로 일 중독이라고 느낀다"며 "배우로 사는 삶이 감사해서 종종 울컥할 때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안젤리나 졸리처럼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이미지와는 다르게 발차기도 잘한다. 몸 쓰는 운동을 좋아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그라치아 코리아


이일화는 또 "올해는 영화를 목표로 삼고, 3년에 한 번씩 올랐던 무대 공연도 계속하려고 한다"며 "협소한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도록 여러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그녀에게 배우의 아름다움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시간은 계속 지날 거고, 늙어갈 거고 주름은 더 깊게 파인다"며 "나이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아름답게 나이 드는 모습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그만큼 성품과 기품, 우아함이란 아름다움을 얻을 거라 생각한다"며 "그런 것들이 오롯이 얼굴에 드러나서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해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


tvN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주인공 엄마로 최근에는 MBC '불어라 미풍아', KBS 2TV '김과장'에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이일화.


오로지 연기를 위해 40대 후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 유지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그녀의 앞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