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앞두고 밤을 불태우는 이태원 클럽 사진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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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아닌 화끈한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클럽 아울라운지(OWL Lounge)를 찾았다.


오후 10시, 클럽을 가기엔 제법 이른 시간이었지만 아울라운지 입구는 클럽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곳곳에 있는 몇 개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없었더라면 크리스마스인 줄도 몰랐을 정도로 귀를 찢을 듯한 음악 소리만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클러버들은 바텐더가 화려한 기술을 뽐내며 만든 칵테일을 손에 들고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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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서는 불을 뿜어내는 샴페인 병이 기자의 가슴을 요동치게 했다.


나이, 인종, 성별을 막론하고 클럽 안의 사람들은 DJ를 따라 달아올랐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칵테일을 들이켜며 한 해의 묵은 스트레스를 풀어보려는 사람들.


낭만적인 선율의 캐럴이 흘러나오는 거리를 사랑하는 이와 손잡고 걷는 것만이 크리스마스 이브의 정답은 아니었다.


친구들 혹은 낯선 이들과 어울리며 4비트의 강렬한 리듬에 몸을 맡기는 것도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는 색다른 방법이다.


뜨거운 밤은 끝이 없었고 기자 역시 취재를 위해 만난 이들과 동화돼 어느새 고개를 까닥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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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 기자 minw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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