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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개미로 만드는 세계 최대 규모 '크리스털' 동굴 (사진 9장)

멕시코의 나이카 크리스털 동굴이 거대한 규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DailyMail 'Carsten Peter'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눈부신 크리스털 암석 사이를 탐험하는 인간들이 마치 '개미' 처럼 작아 보인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스트엣이마이너는 멕시코의 나이카 크리스털 동굴(Naica Crystal Cave)을 소개해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동굴은 1985년경 멕시코 치와와 사막 인근에서 시추 작업을 하던 광부 2명에게 발견됐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스털 동굴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


마치 영화 '슈퍼맨'의 비밀기지를 연상케 하는 이 동굴은 감히 규모를 가늠하기도 힘들다.


이 신비로운 동굴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보도에 따르면 약 50만 년 전에 동굴로 흘러든 황산칼슘이 동굴 내부의 열이 식으면서 거대한 결정 구조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


여전히 동굴 속은 섭씨 44℃의 고온으로 동굴을 탐험하기 위해서는 냉각된 공기탱크와 보호복 등을 착용해야만 한다.


신비로운 지하세계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니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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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LOST AT E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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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GettyImages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