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소아과 의사가 소개한 우는 아기 '5초' 만에 달래는 방법 (영상)

목청껏 울어대는 아기 때문에 밤잠 설치는 부모들이 집중해야 할 정보가 공개됐다.

YouTube 'CCTV News'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목청껏 울어대는 아기 때문에 밤잠 설치는 부모들이 집중해야 할 정보가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CCTV는 우는 아이를 단번에 달래고 울음을 그치게 할 수 있는 초간단 비법을 전했다.


미국 소아과 전문의 로버트 해밀턴(Robert Hamilton)은 중국 TV쇼 '무모한 도전(The Impossible Challenge)'에 출연해 자신만의 신박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부모들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를 어서 달래고 싶다. 하지만 아이가 왜 우는지, 어떻게 달래줘야 하는지 몰라 난감한 상황이 더러 발생한다.


이에 로버트 박사는 '5초 울음 그치기' 방법을 몸소 보여주며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CCTV News'


영상을 보면 그는 울고 있는 갓난아이를 들어 올려 '특별한 방법'을 통해 아이를 달랜다. 그러자 아이는 언제 울었느냐는 듯이 울음을 뚝 그친다.


곁에서 지켜보던 아이의 부모들은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로버트 박사는 "아이의 양팔을 가슴에 모으고 한 손으로 아기의 가슴과 턱을 잡은 뒤, 아기의 몸을 앞으로 살짝 기울여 흔들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자세는 아이가 엄마 배 속에 있던 상태와 가장 유사해 편안함을 느끼는 자세"라고 덧붙였다.


만일 이 방법으로도 아이가 쉽게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면, 배가 고프거나 혹은 아파서 울음을 터뜨린 것이라고 전해졌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