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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렸던 반려견 다시 만나 '감동 재회'한 주인

실종된 반려견을 만나는 순간 주인은 감동과 기쁨으로 벅차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인사이트Kaitlyn Thomas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단 하루뿐이라도 실종된 반려견을 만나는 순간 주인은 감동과 기쁨으로 벅차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지는 18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에서 여성 케이틀린 토마스(Kaitlyn Thomas)와 함께 지내는 반려견 녹스(Knox)의 실종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핏불 테리어 녹스는 지난 16일 실종됐다.


외출 후 다녀온 케이틀린은 누군가 몰래 집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았고, 곧 녹스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온 동네를 뒤져도 녹스를 찾을 수 없자 케이틀린은 자신의 SNS에 녹스의 실종 사실을 알렸다.


인사이트Kaitlyn Thomas


케이틀린의 게시물은 하루 만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그리고 다음 날 케이틀린은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길가에 있는 나무에 목줄로 매달린 채 서 있는 녹스를 발견했다.


케이틀린은 "누가 왜 녹스를 데려갔는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녹스를 다시 만나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녹스는 이 사건으로 볼티모어에서 가장 유명한 강아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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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aitlyn Tho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