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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310 마리'에게 새 주인 찾아준 보호소 여직원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던 보호소의 유기견 310 마리 모두가 따듯한 보금자리를 찾았다.

인사이트The Dodo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새 주인을 기다리던 310 마리의 유기견이 사랑이 가득한 가정에 입양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미국 텍사스주(州)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 있던 강아지 310마리 전부가 새주인을 만났다고 소개했다.


유기견들에게 새 주인을 찾아주는 이번 캠페인은 미국 방송사 NBC와 텔레문도(Telemundo)에 의해 조직된 '보호소 비우기'(Clear The Shelters) 계획의 일환이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3일 토요일 마지막 남아있던 강아지가 새로운 가정에 입양되면서 목표를 100% 채우며 마무리됐다.


슬픔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지내온 사진 속 강아지들은 적게는 며칠, 많게는 몇달 동안 보호소에서 지내왔다.


유기견에게 새 가족을 찾아준 사람은 바로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일하는 제인(Jane)이었다. 제인은 거의 쉬는 날도 없이 보호센터에 출근해 유기견을 입양하려는 사람들을 설득했다고 한다.


보호소 비우기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제인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NBC와 함께 유기견들을 새주인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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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he 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