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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세계 최대 무민카페 압구정에 문연다

오늘 공식 무민카페인 '카페 무민앤미(MoominAndMe)'가 세계에서 6번째로 서울에 문을 연다.


Facebook 'Moomin&Me'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이제 무민카페를 가기 위해 일본에 가지 않아도 된다. 

 

오늘 공식 무민카페인 '카페 무민앤미(MoominAndMe)'가 세계에서 6번째로 서울에 문을 연다. 

 

무민카페는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을 테마로 한 카페로 핀란드와 일본, 홍콩 등에도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무민카페는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다.  

 

다양한 무민 캐릭터 상품을 파는 공간과 함께 무민과 관련된 디저트와 식사류를 판매하는 식당과 카페가 5층 규모로 선보인다. 

 

지하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무민이 사는 마을을 재현한 테마파크 무민밸리와 애니메이션이나 연극을 상연할 수 있는 미니 극장이 있다. 

 

카페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대형 무민인형과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하니 기념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잊지말자.

 

한편, 무민은 1945년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Tove Jansson)이 탄생시킨 캐릭터로서 하마를 닮은 귀여운 외모의 '트롤'이다. 

 

무민과 여자친구 스노크 메이든 그리고 무민의 가족으로 구성된 이 캐릭터들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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