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일) 전국 맑고 한낮에는 '완전한 봄' 날씨
10일 내리던 봄비는 이날 밤 대부분 그치고 11일에는 예년 수준의 완연한 봄 날씨가 예고됐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오늘은 봄비가 내렸지만 내일은 따뜻한 예년의 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강원도 및 충청 이남에 내리던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하루 종일 쌀쌀한 기온이 감돌았지만 밤에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맑고 따뜻한 예년의 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봄비가 내린 덕분에 대기질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은 '보통' 수준을, 12일에는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모처럼 맑은 공기 속에서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