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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술 끊으면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8가지

금주를 계획한 사람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확 잡아줄 '한 달 동안 술 끊으면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8가지 '를 소개한다.


ylakeland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지난 5일부터 8일까지의 황금 연휴가 끝이 난 지금, 연휴의 즐거움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특히 금주를 계획했던 사람들이라면 휴식 기간 떠난 여행에서 초심을 잃어버리고 그만 술을 먹게 된 사람도 더러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다시 초심을 다잡아 줄 '한 달동안 술을 끊으면 우리 몸에 생기는 변화 8가지'를 소개한다.

 

실천 과정은 어럽지만 그 결과는 놀랍도록 달콤하니 아래 준비된 8가지 사항을 확인해 금주를 통한 우리에 몸에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 보자.


1. 불면증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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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알코올리즘(Alcoholism)에서 실시한 임상 실험에 따르면 한 달 동안 금주한 사람들의 숙면 뇌파가 알코올을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 폭식을 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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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저널 오비스티(Obesity)에 의하면 술을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30% 이상 더 먹는다고 한다.

 

3. 체중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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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에서 실시한 실험에 의하면 한 달 동안 금주한 사람들의 체중이 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 피부 혈색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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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게 되면 몸이 건조해져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노화가 촉진된다. 한 달 동안의 금주만으로도 피부 혈색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다.

 

5. 업무 능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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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에서 실시한 실험에 의하면 한 달 동안 금주한 사람들은 일의 능률이 17% 가량 증가했다.

 

6. 술 마시는 습관이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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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금주하기'를 실천했던 사람들 중 대부분은 술을 처음보다 덜 마시게 됐다.

 

7. 간 속에 축적된 지방이 빠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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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시면 지방간 수치가 올라가면서 간질환이 생기게 되는데, 한 달 동안의 금주는 지방간 수치를 15% 가량 떨어뜨린다.

 

8. 암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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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알코올이 간암, 유방암, 직장암 등의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술을 끊으면 암 발생률도 저절로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