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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다리에 '쥐'나지 않게 하는 꿀팁 5가지

흔히 '쥐가 났다'고 하는 것은 근육이 갑자기 수축함과 동시에 찌릿한 고통이 느껴지는 현상으로 의학적 용어로는 '근육 선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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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흔히 '쥐가 났다'고 하는 것은 근육이 갑자기 수축함과 동시에 찌릿한 고통이 느껴지는 현상으로 의학적 용어로는 '근육 선통'이라고 한다.

 

특히 수면 중에 발생하는 근육 선통은 발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할 만큼 심한 고통을 수반해 잠을 싹 달아나게 한다.

 

밤마다 다리에 느껴지는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즈닷컴에서는 '수면 중 다리에 쥐나지 않게 하는 꿀팁'을 공개했다.

 

아래 공개된 간단한 5가지 꿀팁을 보고 따라 해 다리에서 느껴지는 찌릿한 고통 때문에 잠에서 깨는 일 없이 편안한 숙면을 취하도록 하자.

 

1.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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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은 온몸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샤워하면서 종아리나 허벅지를 주물러주면 다리 부종을 없앨 뿐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2. 바나나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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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잘 움직이도록 신경을 원활하게 해주는 칼륨이 부족할 경우 근육 선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사과의 3배에 달하는 칼륨(450mg)이 들어있는 바나나를 먹고 자면 훨씬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3. 스트레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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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침대 위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 근육 선통을 예방할 수 있다.

 

윗몸 앞으로 굽히기나 발목 돌리기, 엄지발가락 발등 쪽으로 당기기 등이 있다.

 

4. 이불 꼭 덮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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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보면 이불을 발로 차서 자신도 모르게 잔뜩 웅크리고 자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다리나 팔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돼 근육 선통이 발생한다.

 

5. 이온음료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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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생활하면서 땀이나 분비물 등으로 다량의 전해질을 잃게 된다.

 

근육의 수축을 제어하는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 선통이 발생하므로 이온음료를 통해 부족한 전해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