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아이에게 배우는 4가지 동심의 세계 (영상)

YouTube 'LEGO'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보통 부모가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고 베푼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살아간다.

최근 완구 브랜드 레고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짧은 영상 한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장난꾸러기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부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핏 보면 엄마, 아빠가 엄청난 체력을 쏟아부어 놀아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이들 옆에서 지켜보거나 리액션 정도만 해준다.

하지만 아이들은 해맑게 웃으며 부모와 보내는 순간순간에 행복해한다.

YouTube 'LEGO'

이때 부모들도 아이가 없었으면 평생 해보지 못 했을 엄청난 경험을 한다. 

부모들은 아이 덕분에 '발레'를 배우며 새로운 나를 만나기도 하고 유치하지만 종이박스 하나로 세계여행을 체험하며(?) 하하 호호 웃기도 한다. 

어쩌면 일상의 작은 것들에 감사할 줄 아는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마음과 그동안 보지 못한 세상을 아이들 덕에 발견하고 배우는 게 아닐까 싶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배우는 것 같다"며 밝고 경쾌한 영상임에도 뭉클해했다.

1.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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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로운 나를 만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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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이박스로 세계여행을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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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침실을 우주정거장으로 바꾸는 법

YouTube 'LEGO'

한편, 레고는 위의 영상처럼 전국의 부모들에게 아이와 함께 하면서 새로운 배움과 감동을 받았던 순간들을 응모 받는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5월 2일까지 관련된 사진을 해시태그 '#레고땡큐키즈'와 함께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1등 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 2등 2명에게는 50만 원 상당, 3등 3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레고땡큐박스'를 증정한다.

'좋아요'나 '공유'만 해도 추첨을 통해 '레고 슈퍼히어로 마이트 마이크로'를 주니, 아이가 없더라도 조카, 손주, 동생들을 위해 꼭 참여해보길 바란다. 

한편, 해당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레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