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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은 잘 모른다'는 최첨단 기기의 정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초등학생들은 잘 모른다'는 교실 내 최첨단 기기의 정체가 드러나 20대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via (좌) 연합뉴스, (우) 토펙스 홈페이지

 

요즘 20대들은 알지만 초등학생들은 잘 모른다는 교실 내 최첨단 기기의 정체가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애들은 잘 모른다'는 교실 내 최첨단 기기의 사진이 게재돼 많은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속 기기는 실제 물건을 확대해 모니터로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실물화상기'다.

 

실물화상기는 지금의 빔 프로젝터가 없었을 때 교실에서 그림이나 교재를 보여주며 수업할 때 유용하게 쓰였다.

 

현재 20대들이 초등학생일 때 사용했다가 사라진 것으로 일부 학교에서는 아직도 사용한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쉬는 시간에 렌즈 돌려서 반 친구들 얼굴을 비추며 놀았다", "선생님이 저걸로 잠자는 애들 비추곤 했었다"며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

 

한편 현재 실물화상기는 초중고 화학 기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최소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