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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는 아들 위해 엄마가 만든 캐릭터 도시락 (사진)

자신들이 싫어하는 음식은 입에도 대지 않은 아이들의 버릇을 고치고자 만들기 시작한 엄마의 '캐릭터 도시락'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via bentomonsters.com 

 

자신들이 싫어하는 음식은 입에도 대지 않은 아이들의 버릇을 고치고자 만들기 시작한 엄마의 '캐릭터 도시락'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밍(Ming)이 자신의 두 아들을 위해 매일 만드는 캐릭터 도시락을 소개했다.

 

편식이 심한 아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밍의 도시락은 두 아들 모두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금까지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음식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 한 밍의 '캐릭터 도시락'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데, 그런 누리꾼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그녀는 지난해 제조법이 담긴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밍은 "나는 아이들을 위해 매일 캐릭터 도시락을 준비한다"며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이 나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계속해서 도시락을 준비하겠다는 밍의 마음은 자식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를 느끼게 해준다.

 

 

 



 




 

via bentomonste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