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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세계 7대 우주 강국"...누리호가 보내온 감동적인 첫 '우주 셀카' 영상

우리 기술로 만든 누리호가 우리 손으로 만든 위성을 목표 궤도에 정확히 올려

인사이트YouTube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TV'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대한민국 과학의 집합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처음으로 우리 발사체가 우리 손으로 만든 위성을 싣고 날아오른 셈이다.


이로써 우리는 1톤 이상 위성을 우주로 쏘아 보낼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세계 7번째 나라가 됐다.


인사이트YouTube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TV'


지난 25일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 우리 기술의 실용 위성을 품은 누리호가 날아올랐다.


발사 125초 뒤 1단, 2분여 뒤 2단이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오후 6시 37분, 목표 고도 550km에 도달한 누리호가 가장 중요한 임무인 위성 여덟 기를 궤도에 차례차례 내려놓았다.


이후 누리호는 떠나보낸 위성들과 부딪치지 않으려고 몸을 틀었는데, 그때 장착 카메라에 푸른 지구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YouTube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TV'


특히 누리호에서 보내온 '우주 셀카'는 거의 실시간으로 현장의 화면을 보내 놀라움을 더했다.


누리호가 우주에서 보내온 깔끔하고 깨끗한 '우주 셀카' 영상은 이번 3차 발사의 또 다른 감동이었다.


꼬박 24시간 연기 끝 재도전에 나선 누리호는 지구와의 교신까지 성공적으로 깔끔하게 성공하면서 새로운 우주시대를 열었다.


인사이트YouTube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TV'


YouTube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