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매니저 10억 사기' 극복하고 75억 성북동 저택 '현금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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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재경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5)가 성북동 단독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리사는 서울 성북동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연면적 689.22㎡·208.48평)을 75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고(故)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거주해온 곳이다. 리사는 이 단독주택을 지난해 7월 계약해 올해 초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출신인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들과 데뷔해 '휘파람' '뚜두뚜두' '핑크 베놈' 등의 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21년에는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를 발매해 103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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