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이 '재벌집 막내아들' 회장님 된 이유, 송중기 때문이었다 (+이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성민이 '재벌집' 출연한 이유, 송중기 때문이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성민이 '재벌집 막내아들'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는 송중기의 출연 때문이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날 이성민은 인기리에 종영했던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이성민은 방송에 출연해 작품 출연 비화를 전했다.

송중기 때문에 차기작으로 '재벌집 막내아들'을 선택했다는 이성민. 그는 "물론 작품도 좋았지만, 중기 군이 이 역할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원래 송중기와 인연 없던 이성민..."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이성민은 "(송중기와) 딱히 인연은 없었고, 황정민 씨 공연 보러 가서 한 번 봤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다"라고 이유에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성민은 송중기의 소탈한 매력도 배울 점으로 꼽았다. 사람들을 만날 때 송중기가 가지는 태도를 따라하려 노력한다는 이성민은 "저도 중기처럼 소탈하고 좀 더 쉽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지난해 12월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네이버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