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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6-1 대승했는데"...호날두는 똥매너란 말 나오고 있는 이유 (영상)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축구 팬들의 눈살을 찌푸려지게 만드는 장면을 연출했다.

인사이트뉴시스


포르투갈, 16년 만에 월드컵 8강 진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대파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7일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포르투갈은 스위스를 6-1로 크게 꺾었다.


포르투갈은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하며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인사이트뉴시스


이날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신 곤살루 하무스를 선발 출전시켰다.


곤살루 하무스는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인사이트뉴시스


벤치에서 경기 시작한 호날두, 후반전에 교체 투입


8강전을 앞두고 제대로 화력 과시를 한 포르투갈이었지만 축구 팬들의 눈살을 찌푸려지게 만드는 장면도 나왔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5-1로 앞선 후반 29분에 주앙 펠릭스를 대신해 교체로 투입됐다.


인사이트뉴시스


호날두는 지속적으로 골문을 노려봤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6골 중 자신의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골을 기록하지 못해서였을까. 호날두는 경기가 끝나자 그라운드에서 자축을 하고 있는 동료들을 뒤로한 채 라커룸으로 들어가 버렸다.


인사이트뉴시스


누리꾼들, 호날두 행동에 비판 쏟아내


'Adriano Del Monte'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실제로 호날두는 빠른 속도로 경기장을 벗어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장이라는 애가 인성질 하네", "오늘도 칼퇴근", "팀이 대승했으면 같이 좀 기뻐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