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죠?" 전국민 대신 손흥민 위로로 감싸준 기자의 한 마디...정말 울컥합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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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인터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시죠?"


8강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카타르 월드컵 내내 온 힘을 다해 싸워준 우리 선수들이 바로 오늘(7일) 귀국한다.


포르투갈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보여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인사이트YouTube '14F 일사에프'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패하고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국민들은 "졌지만 잘 싸웠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누구보다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을 주장 손흥민과 인터뷰를 한 기자가 국민들을 대신해 한 위로의 말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가장 기뻤던 순간이 있다면?" 대표팀 주장 손흥민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14F 일사에프'


해당 영상에서 손흥민은 브라질과의 16강전 직후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한 기자는 손흥민에게 "많은 국민들이 다 잘 알고 있고 다들 손흥민 선수가 죄송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아시죠?"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뭐 저는 항상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선수들을 잘 이끌어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그러는 거고, 당연히 축구는 결과로 얘기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들은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며 브라질전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당연히 이겨야 하는 경기고 지고 나서 어떻게 저 자신을 당당히 할 수 있겠냐"며 "저는 또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사람인데 우리나라가 더 잘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는 더 빛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고 저희 선수들도 분명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인사이트YouTube '14F 일사에프'


인터뷰를 진행하며 손흥민은 울컥한 듯 목이 메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눈물을 참는 듯한 손흥민에게 기자는 "자랑스러워요"라며 "고맙습니다"라고 끝까지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국민들의 심경을 대변하는 기자의 발언에 많은 축구 팬들 역시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손흥민과 고생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14F 일사에프'


YouTube '14F 일사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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