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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브라질 상대로 '첫 데뷔골' 터뜨린 백승호...교체 투입 전 벤투가 요구한 '단 하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끝내 브라질의 벽을 뛰어넘지 못했다.

인사이트뉴스1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최종 8강 탈락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끝내 브라질의 벽을 뛰어넘지 못했다.


우리 선수들은 부상 투혼을 이겨내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경기는 '1 대 4' 브라질의 승리로 끝이 났다.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날 브라질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응원한 국민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인사이트뉴시스


특히 전반전에서만 브라질에 4골을 내준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후반 31분 극적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브라질을 상대로 멋진 골을 터뜨린 주인공은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25) 선수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첫 월드컵 출전'인 백승호는 후반 20분 황인범과 교체돼 들어온 지 11분 만에 완벽한 중거리슛으로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다.


첫 출전부터 화려한 월드컵 데뷔골을 터뜨린 백승호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뉴시스


백승호는 "2002년 월드컵을 보고 축구를 시작했는데 딱 20년이 지나 데뷔전을 치렀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날 백승호는 교체 투입 당시 벤투 감독이 해준 말도 언급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급하게 하지 말고 차분하게 하자고 말씀하셨다"며 "최대한 차분히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 달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좋은 기회가 와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인사이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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