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에서 멈춘 아시아팀...한국·일본·호주, 모두 8강 문턱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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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불었던 아시아 돌풍이 아쉽게 8강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 1-4로 아쉬운 패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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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아시아 3팀이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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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과 일본, 호주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AFC 소속 3개국이 16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세계의 벽은 너무 높았다. 가장 먼저 호주가 아르헨티나와 16강전에서 1-2로 졌다. 일본은 6일 승부차기까지 치르는 대접전을 펼쳤지만 크로아티아를 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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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저 브라질에게 1-4로 패하면서, 아시아 3개국은 이번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비록 16강행에 탑승해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아시아 3팀은 모두 떨어지게 됐으나 축구 팬들은 여기까지 일군 성과 자체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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