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4에 승부차기까지 간다"...'성지글'로 급부상 중인 월드컵 브라질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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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에서 격돌하는 대한민국vs브라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년 전 온 국민을 열광하게 했던 월드컵 '4강 신화'를 다시 써 내려갈 수 있을까.


오는 6일 새벽 4시 대한민국은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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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FIFA 랭킹 1위이며, 이번 월드컵 우승국으로 점쳐지고 있는 막강한 상대라 부담감이 큰 건 사실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 1대 2로 역전하는 드라마를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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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쩌면 브라질과의 경기도 해볼만할 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브라질을 꺾고 8강으로 가길 원하는 마음이 컸던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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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4에 승부차기까지 간다"...'성지글'로 떠오른 게시글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라질전 꿈꿨는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글쓴이의 꿈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과 브라질은 치열한 전투 끝에 4대 4 동점 상황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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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국대 중 한 명이 해트트릭해서 동점골 만들자마자 네이마르 머리 쥐어짜는 거 봤다"라며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키퍼가 두 번 막아서 결국 우리가 이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해설 중계진 미쳐 날뛰고 핸드폰 켜보니까 외신들 브라질 8강 진출 못했다는 소식에 난리 나 있었다"라며 "매체들은 하나같이 2002 어게인 가냐고 들떠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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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비록 꿈이었지만 재밌었다고 밝혔고, 해당 글을 본 누리꾼은 "성지순례 왔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만약 글쓴이의 꿈처럼 대한민국이 브라질을 꺾는 기적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글은 그야 말로 '성지글'이 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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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리꾼도 "생각만 해도 설렌다", "대한민국 가보자고", "상상만 해도 도파민 폭발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힘든 상황이 예상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저희는 잃을 게 하나도 없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는 팀이다. 이런 정신이면 못할 게 없다"라고 밝혀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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