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포르투갈전서 '역전골' 터뜨린 직후 입맞춤한 '손목 문신'의 정체

인사이트뉴시스


황희찬, 골 세리머니로 손목 키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황소' 황희찬이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골'로 대한민국을 16강 진출로 이끌었다.


손흥민의 발에서 시작된 공이 황희찬의 발에 포르투갈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를 스쳐 지나가며 골망을 흔드는 순간,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응원에 박차를 가하던 팬들은 열광을 멈추지 못했다. 


이날 황희찬은 결승골을 넣은 직후 상의를 탈의하고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는 골 세리머니를 했다.


인사이트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이 손목에 새긴 문신의 정체


16강으로 가기 위해서는 포르투갈을 꼭 꺾어야 했기에 황희찬의 결승골은 한국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다.


선수들이 모두 역전골의 기쁨을 함께한 후 경기를 재개하기 위해 다시 하프라인으로 들어가던 순간, 황희찬은 왼쪽 팔목에 짧게 '입맞춤'을 하는 세리머니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앞서 황희찬은 이전에도 왼쪽 손목에 입맞춤을 하는 손목 키스를 보여준 바 있다.


인사이트MBC '엠빅뉴스'


특히 황희찬이 태극기를 들고 있는 장면에서 왼쪽 손목에 특별한 '문신'이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한 팬들은 그 의미를 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실제로 황희찬은 과거 MBC '엠빅뉴스'에 출연해 자신의 왼쪽 손목에 새긴 문신의 의미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황희찬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자필로 써주신 성함을 그대로 옮긴 문신"이라며 조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황희찬은 "할아버지, 할머니는 저한테 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제 인생의 전부고 모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인사이트MBC '엠빅뉴스'


유년 시절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란 황희찬은 여러 방송에서 조부모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왔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황희찬은 골을 넣은 직후 그리운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손목에 짧은 입맞춤으로 힘을 얻었던 것.


황희찬은 "골 넣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감사하신 분들"이라며 "항상 마음속에 품고 같이 뛴다는 마음으로 문신을 새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새벽 4시 브라질과 8강 티켓을 두고 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인사이트뉴스1


네이버 TV '엠빅뉴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