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는 우리 형제"...벤투호 16강 진출에 갑자기 '호감 연예인' 된 샘 오취리

인사이트Instagram 'samokyere1'


'성희롱·인종차별' 논란 휩싸였던 샘 오취리, 용서에 나선 일부 누리꾼...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성희롱, 인종차별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활동을 중단했던 가나 출신 샘 오취리.


돌연 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흘러나오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뉴시스


지난 3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꺾으면서 기적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이 무사히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가나의 역할도 컸다. 가나가 우루과이의 추가 득점을 막아줬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좌) GettyimagesKorea, (우) 롯데제과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승점과 득실차가 같았으나, 대한민국이 다득점에서 앞서면서 무사히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16강 진출 도와준 가나에 우호적인 반응 보이기 시작한 누리꾼


많은 누리꾼은 "가나 초콜릿만 먹겠다", "가나는 형제의 나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갑자기 가나라는 국가에 대해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로 인해 가나 출신 방송인, 유튜버들도 덩달아 호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앞서 2020년 샘 오취리는 개인 SNS를 통해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고등학생을 공개 저격, 인종차별이라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인사이트YouTube '5723 오취리삶'


이때 샘 오취리는 K팝 비하의 의미가 포함된 'teakpop' 해시태그를 사용하고, 과거 동양인 비하를 연상케 하는 제스처를 취한 것까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또한 그가 여배우를 상대로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비판까지 나오면서 휴식기를 가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amokyere1'


샘 오취리에게 "너네 나라로 떠나라"라고 외쳤던 누리꾼이 대다수였지만, 대한민국 16강 진출이 확정되면서 "가나 만세", "이제 용서했으니 나오라! 형제국 가나인이여!"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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