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현지서 목격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퇴근길 버스' 내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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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현지서 목격된 벤투호의 '퇴근길 버스' 내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기적적으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이 버스 안에서도 하나가 됐다.


3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짤막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해당 계정 담당자는 "카타르에서 울려 퍼지는 오~ 필승 코리아!"라는 멘트를 남기더니 필리페 쿠엘료 코치를 해시태그 하며 웃어 보였다.


영상 속에는 이날 열린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한 선수들이 코치들과 함께 "오~ 필승 코리아"라고 외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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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 코치도 신나서 따라 부른 "오~ 필승 코리아!"


포르투갈 출신의 필리페 쿠엘료 코치 역시 하이 텐션을 뿜어내며 노래를 따라 불러 눈길을 모았다.


선수들을 비롯한 코치들은 제자리에서 한참을 방방 뛰며 16강 진출의 기쁨을 여과 없이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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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극도의 긴장감에 굳어 있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사실 많은 전문가들은 한국의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이변이 일어났다.



포르투갈이 전반 5분부터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이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후반전에서 기회를 잡은 손흥민이 80m 가까이 전력 질주하며 포르투갈 골대로 향했고, 수비수 3명의 견제를 뚫고 황희찬에게 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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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던 황희찬은 언제 아팠냐는 듯 전력을 다해 오른발 슛을 날리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이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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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르투갈을 잡은 벤투호는 오는 6일 오전 4시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8강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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