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선수가 월드컵 경기 끝나면 '휴대폰' 전원을 꺼두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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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라이징 스타' 조규성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조규성.


조규성은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이 조규성의 외모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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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전 세계 여심 사로잡아


매체는 "한국팀 공격수 조규성은 그의 휴대폰을 꺼야만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그의 팔로워 수는 수천 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160만 명이 넘는다. 그의 득점 때문만이 아니다. 그가 말도 안 되게 잘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엄청난 인기에 "결혼해주세요"와 같은 팬들의 메시지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지는 탓에 휴대전화를 확인하기 힘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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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조규성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해외 팬들의 트윗 / 트위터 캡처 화면


지난달 24일(한국 시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그는 188cm의 큰 키, 조각 같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이후 28일 가나와의 경기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본선 한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으며 역대 월드컵 최단 시간 멀티골 4위에 올랐다.


SNS에는 조규성에 대한 글이 쏟아졌고 그의 SNS 팔로워 수도 크게 늘었다.


월드컵 전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만 명 대였으나 3일 오전 10시 기준 180만 명에 달한다.


인사이트Instagram 'whrbtjd'


조규성, 유럽 구단 관심 집중


유럽 구단도 조규성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가 끝나고 유럽의 아주 괜찮은 구단 테크니컬 디렉터(기술 이사)가 스카우트 관련 연락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조규성 성격은 어떠냐, 성실하냐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묻더라. 유럽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임이 틀림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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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일간 탁빔(Takvim)은 "페네르바체가 스타드 렌(프랑스)과 이적 전투를 벌이고 있다"라면서 "김민재의 성과에 만족했던 페네르바체가 조규성을 영입하기 위해 한국 국가대표팀에 접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매체 쿠오티디아노 나치오날레(Quotidiano Nazionale)도 "조규성은 이탈리아에서 활약한 안정환, 이승우, 김민재의 뒤를 이을 선수가 될 수 있다"라면서 "카타르에 있는 수많은 이탈리아 스카우트들의 노트에 그의 이름이 쓰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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