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의 전쟁"... 호날두 우상으로 삼았던 손흥민, H조 에이스로 '맞대결'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마지막 운명을 결정할 'H조 3차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의 마지막 운명이 결정될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손흥민과 호날두가 맞대결할 예정이다.


한국은 3일 0시(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 나선다.


다가오는 포르투갈과의 경기는 조별 리그 성적이 결정되는 최종전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최고의 공격수들이 만난다는 자체가 화제 되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항상 호날두를 '우상'이라고 표현하던 손흥민


특히 각 팀의 주장인 손흥민과 호날두는 몇 차례 만난 적 있지만 A매치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호날두의 나이를 고려하면 마지막 맞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그간 여러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축구하는 방식을 좋아한다", "호날두는 그가 가진 재능보다 더 노력한다"는 등 호날두에 대한 선망을 드러내왔다.


특히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하던 손흥민은 한때 '손날두'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캡틴의 전쟁이다"... 막상막하의 주장들, 닮은 점들도 많아


손흥민과 호날두는 닮은 점이 꽤나 많다.


손흥민과 호날두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모두 7번을 단 에이스이자 주장이다.


2021-20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 타이틀을 얻은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인사이트뉴시스


특히 올해 6월 A매치 100경기를 돌파하는 '센추리 클럽'에도 가입했으며, 현재 106경기에서 35골을 기록했다고 알려진다.


반면 호날두는 2003년부터 포르투갈 성인 대표로 뛰면서 2008년부터 주장을 맡아왔다. 그는 A매치 193경기에서 118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24일 1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우루과이와 대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인사이트뉴시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그리고 어제(28일) 2차전에선 가나에게 2대 3으로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최종전에서 무조건 포르투갈을 이기고 우루과이는 가나에 적은 골 차이로 승리해야 한다.


특히 한국은 포르투갈에 2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유리해진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