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기동에 있는 공원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될 것'이 발견됐습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풀 사이에 포탄으로 보이는 물체가"...인천 한 공원에서 의문의 신고가 접수됐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인천의 한 공원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일 인천 계양 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18분 인천 계양구 장기동 갈현 체육공원에 포탄이 있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공원을 지나던 인근 시민이 물체를 목격한 뒤 "수풀 사이에 포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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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경찰은 반경 20m 내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한 후, 군 당국과 함께 주변을 통제했다.


군은 경찰로부터 상황을 인계받은 후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탄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수거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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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조사 결과 해당 포탄은 실제 포탄이 아닌 훈련용으로 쓰이는 60mm 모형 박격포탄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모형 탄은 폭발 위험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훈련용 포탄이 유출된 경위를 군에서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뉴시스


이런 곳에 포탄이?...앞서 수차례 접수됐던 포탄 발견 신고


한편 포탄이 발견된 사례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대모산 인근에서 공사 중 포탄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 공사 인부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환경 조성 관련 공사를 진행하던 중 포탄을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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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군 폭발물 처리반에 관련 사항을 인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달 전남 여수에서도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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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9월 17일 여수시 신월동 밭고랑에서 로켓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소방 당국과 군경의 조사 결과, 포탄 추정 물체는 불발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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