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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그린 씨 인스타그램
맥심 코리아 10월 표지 사진 공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비키니를 입고 강남 한복판을 질주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여성이 '맥심'과 만났다.
21일 유튜브 채널 맥심 코리아(MAXIM KOREA)에는 "233호 표지 모델: 강남 오토바이 커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맥심 코리아는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해 화제를 모은 인플루언서 임그린 씨를 공개적으로 섭외 요청한 바 있다.
임그린 씨 인스타그램
비키니 입고 강남 한복판 질주한 여성, 맥심 섭외요청까지 받아
당시 맥심 코리아의 김나정 아나운서는 "저도 한 관종하지만 '어떻게 이런 관종이 있을 수가'했다"라며 "비키니 입고 오토바이 좀 탔다고 경찰 조사까지 받을 일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소환 당일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출동하셨던데 굴하지 않는 의연한 모습에 엄지척했다. 그래서 맥심이 공개 섭외에 나섰다. 마침 맥심 10월호 주제도 '관종'이다"라며 임 씨에게 화보 모델 섭외를 요청했다.
놀랍게도 맥심 코리아의 요청에 응한 듯 임 씨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맥심 화보 표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YouTube 'MAXIM KOREA'
임 씨는 맥심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그린이 맥심 10월호 메인표지 장식. 다들 구매 각"이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라는 별명에 맞게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논란의 주인공! 강남대로 비키니 라이딩 커플 '욕하는 당신이 모순적 아닌가?'"라는 도발적인문구도 담겨 눈길을 끈다.
표지 사진만 봐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임 씨의 화보를 접한 팬들은 "맥심이랑 케미 대박일 듯"이라고 극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맥심 표지 화보까지 꿰찬 강남 비키니녀
한편 맥심 10월호는 오는 24일 발매된다.
맥심 표지까지 장식한 인플루언서 임그린과 오토바이 유튜버 보스제이는 지난 7월 2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 수용복 차림으로 나타나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임그린 씨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과도한 노출을 한 이유로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소환 조사 당시 임 씨는 비키니를 입고 도로를 질주하던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또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수영복 차림으로 이태원에 출몰했으며 자신들을 반기는 이들을 향해 여유롭게 인사를 하는 모습도 보인 바 있다.
임그린 씨 인스타그램
YouTube 'MAXIM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