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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사진 올렸던 톱스타 "아들들 나와 인연 끊어, 어떻게 그럴 수가" 절규

톱스타의 아들들이 엄마의 전신 누드 셀카를 반대한 데 이어 결국 인연을 끊었다.

인사이트Instagram 'britneyspears'


유명 톱스타, 전신 누드 셀카 게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유명 톱스타가 전신 누드 셀카를 게재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라의 사진을 여러 차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쥐고 중요 부위는 가린 채 알몸 상태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톱스타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britneyspears'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현재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2살 연하 모델 샘 아스가리와 약혼한 상태로 임신 중이다.


전 남편인 가수 케빈 페더라인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이 있으며 이 아이는 세 번째다.


현재 두 아들은 전남편 페더라인이 양육 중이다.


인사이트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둘째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 / YouTube ' ITV News'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들들, 모친과 인연 끊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두 아들이 자신과 인연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두 아들로부터 연락이 끊겼다며 "아들들이 내 곁을 떠난 뒤 내 일부는 거의 죽어버린 것 같다"고 토로했다.


스피어스는 "아들 션과 제이든은 내 삶의 목적이었고 기쁨이었고 내 모든 것이었다"며 "심장이 멈춘 것 같다. 엄마와 인연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끊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두 아들들 / YouTube ' ITV News'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둘째 아들 제이든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식에 가지 않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엄마가 결혼한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엄마는 모든 가족을 다 초대하지 않았는데, 나와 형만 갈 경우 상황이 좋지 않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 엄마가 SNS에 노출 사진 및 영상을 올리는 것에 대해 "나를 위해서라도 멈춰 주길 바란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ritneyspears'


지난해 11월 자유를 되찾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11월 부친의 후견인 지위 박탈로 인해 자유를 되찾았다.


14년 가까이 이어진 후견인 아버지의 통제와 간섭에서 벗어난 셈이다.


인사이트Instagram 'britneyspears'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약물 중독 등으로 스캔들을 일으키자 아버지는 이를 이유로 후견인 자격을 얻어 700억 원에 달하는 딸의 재산을 관리해왔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공연 중단을 선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