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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에 결혼해 '애둘맘' 된 여배우, '인스타' 개설하고 올린 첫 사진은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유명 여배우가 데뷔 20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gaingagari'


데뷔 20년 만에 '인스타그램' 첫 개설한 여배우의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데뷔 20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SNS 활동을 시작한 여배우가 있다.


지난 8일 한가인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한가인은 "까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위드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올해 4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KBS2 '1박 2일'


한가인의 SNS 개설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남편 배연정훈은 "미미 까꿍 ♥"이라는 댓글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우아한 줄만 알았는데...정반대 매력 보여준 한가인 


이후 한가인은 평소 우아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영상과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gaingagari'


공개된 영상 속 한가인은 의자에 앉아 발차기를 선보였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동작들이 폭소를 자아냈다.


또 한가인은 벤치에 무릎을 끌어안고 앉아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지하철 계단 난간에 앉아 쪽잠을 취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gaingagari'


그는 "인스타 컨셉=유머스타그램. Bh(소속사)는 곧 폰을 뺏으러 오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23살에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