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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0일 만에 결혼한 아이돌 출신 여가수, 남편이 아이 데리고 가출...아내의 외도?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 여성 가수 겸 배우가 남편과 별거 중이며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odamariko3'


일본 AKB48 출신 여성 가수 겸 배우, 남편과 이혼 조정 중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 출신 여성 가수 겸 배우가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그녀와 남편의 갈등이 커진 이유에 '외도 의심'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odamariko3'


지난 7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AKB48 출신 시노다 마리코가 현재 남편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시노다 마리코는 남편과 이혼 조정에 들어간 상태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odamariko3'


시노다 마리코 외도했나?


시노다 마리코와 남편은 지난해부터 가치관 차이로 다툼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결정적으로 남편 측이 시노다 마리코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큰 문제로 불거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odamariko3'


뉴스포스트세븐은 시노다 마리코의 지인 말을 빌려 "시노다 마리코는 딸에 대한 애정이 강해 친권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남편 측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 전부터 지인들끼리 남편이 좀 이상한 사람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odamariko3'


활발한 활동 보여주고 있는 시노다 마리코


시노다 마리코는 1986년생 올해 나이 37살이다.


지난 2006년 AKB48 싱글 앨범 '벚꽃의 꽃잎들'로 데뷔한 시노다 마리코는 NTV '기네 산부인과 여자들', TBS '가족사냥', KTV '후처업'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odamariko3'


시노다 마리코는 지난 2019년 손 편지를 통해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시노다 마리코는 "원래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였으나 처음으로 단둘이 밥을 먹는 자리에서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프러포즈를 받았고 이를 승낙했다"라고 말해 '교제 0일혼'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