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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세계육상선수권 은메달' 포상금 5천만원 받아

세계육상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한 우상혁이 대한육상연맹에게서 5천만원을 수여 받았다.

인사이트포상금 수여 받은 우상혁 / 뉴스1


[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을 수확한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대한육상연맹은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우상혁과 그를 지도했던 김도균 코치 등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가졌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이날 우상혁에게 직접 포상금 5000만원을 건넸다.


우상혁은 지난 19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5를 넘어 2m37 기록의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우상혁은 종전 경보 김현섭(동메달)을 넘어 한국 선수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을 냈다.


인사이트우상혁 / 뉴스1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금(포상) 규정에서 명시한 세계육상선수권 2위 상금은 5000만원이다.


김도균 한국육상대표팀 수직도약 코치(2500만원)와 이광필 국군체육부대 감독(소속지도자·1000만원), 윤종용 감독(선수 발굴지도자·250만원) 등도 각각 지도자 포상금을 받았다.


우상혁은 이미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2위에 올라 상금 3만5000달러(약 4600만원)를 수령했다. 이번 포상금까지 합치면 세계선수권대회로만 9600만원 가까운 수입을 얻었다.


임대기 회장은 "우상혁은 지난달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한국 육상 최초의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며 "한국 육상 역사에 큰 의미가 있는 매우 기쁜 날이다. 앞으로도 최초의 기록을 써나갈 우상혁 선수를 더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우상혁 / 뉴스1


한편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은빛 도약에 성공한 우상혁은 오는 10일 모나코, 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한다.


이어 9월7일부터 스위스 취리히에서 펼쳐지는 2022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시리즈에 나가 높이뛰기 최종 우승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