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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 광장' 드디어 재개장...행사 참여할 시민 접수 시작

서울시가 오는 8월 6일부터 광화문광장을 재개장하는 가운데 27일부터 행사에 참여할 시민을 접수 한다.

인사이트광화문 광장 / 뉴시스


[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오는 8월6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광화문광장 개장기념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의 시민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광화문광장 개장기념행사는 8월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도심 활력 회복 ▲민생경제 활성화 ▲민간기업·지역예술인·시민 등 문화행사 공급주체 다원화 등 9월3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빛모락(樂)'은 '빛이 모이는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이날 개장기념행사에서는 시간의 빛·사람의 빛·공간의 빛 등 3개의 빛을 주제로 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71인조 시민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서울시민연합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 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 한강몽땅축제 개막초청공연, 서울식물원 정식개원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시민 오케스트라 연주에 이어서 시간·사람·공간의 빛을 상징하는 시민 9명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화합의 빛'을 만드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김창완 밴드 ▲이날치 ▲오마이걸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시는 광화문광장 개장 기념행사 무대 앞 객석에 자리할 시민 300명을 27일 오후 2시부터 31일 자정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2매까지 가능하며, 접수 종료 후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8월1일에 개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그동안 불편을 참아준 모든 서울시민에게 감사하다. 광화문광장 개장을 기념해 준비한 행사와 더불어, 광화문광장 자체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