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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 더 늘린다던 임시선별검사소...확진자 급증에도 서울 주말 운영 '1곳'뿐

정부가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70개 늘린다고 밝혔지만 운영 중인 곳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사이트선별검사소 / 뉴시스


[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70개 늘린다고 밝혔지만 현재 운영 중인 곳은 8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8곳이다.


이중 4곳은 서울이고 대전과 경기, 강원, 충남에 각각 1곳이 설치돼있다.


토요일인 이날 운영 중인 곳은 서울 낙성대공원 임시선별검사소와 경기 범계평화공원, 충남 보령머드 임시선별검사소, 대전시청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등 4개소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이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등이 무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2월10일 218개까지 운영했으나 유행 규모가 감소되면서 검사소도 문을 닫았다.


다만 정부는 최근 재유행 확산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하기로 했는데, 수도권 지역 55개소, 비수도권 지역 15개소 등 총 70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보건소 선별진료소 역시 주중과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해 검사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선별진료소의 경우 602곳이 운영 중인데 108개소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고 174개소는 오전만 운영을 한다.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이 어려운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가용 RAT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확진으로 인정돼 필요에 따라 치료제 처방 등 진료를 받을 수 있다.


60대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검사부터 처방, 진료, 필요시 입원까지 하루에 가능한 패스트트랙이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