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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대박 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케이블 채널 ENA에 빼앗긴 이유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ENA 채널에서 편성하게 된 이유가 알려졌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신생 방송국 ENA도 살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높은 시청률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면서 다소 생소한 채널인 ENA에서 방영된 이유에도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뉴시스 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가 SBS와 편성 논의를 했지만 ENA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편성이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우영우'는 방영 전 지상파 채널 SBS와 편성을 논의하고 있었다. 이에 제작 단계에는 '우영우'가 SBS에서 나오는 작품처럼 보도되기도 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하지만 ENA를 론칭한 KT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에 공격적인 투자와 지원을 약속했다.


한 관계자는 "애초에 SBS와 편성을 논의했지만 KT의 공격적인 투자, 지원에 편성을 튼 것으로 안다"라며 "캐스팅 초기 단계부터 극본이 재밌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연기, 극본, 연출 세 박자가 잘 맞아 시너지 효과가 났다"라고 말했다.


앞서 KT는 ENA를 론칭하며 향후 3년간 5천억 원을 투자하며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T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흥행할 것이라는 사실을 예측한 듯 투자 비용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어마어마한 투자 비용과 더불어 ENA는 제작비 200억 원 외에도 마케팅비를 별도 마련해 '우영우'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ENA 채널의 기대와 뒷받침에 부응하듯 '우영우'는 감동을 전하는 따뜻한 스토리와 유쾌함,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을 발판 삼아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너도 나도 '우영우'의 열혈 시청자가 됐으며, ENA 채널은 자연스레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


ENA의 한 관계자는 "보통 업계에서 케이블 채널 시청률 1%를 지상파 10% 정도로 본다. 현재 우영우 시청률이 약 10% 정도 나왔다. 앞으로 추이가 더 기대된다"라고 자랑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