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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 아역이 종방연에서 활짝 못 웃고 '입틀막' 시전한 이유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의 아역을 맡은 배우 오지율이 종방연 현장에서 웃지 못하고 입을 틀어막았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의 아역을 맡은 배우 오지율이 깜찍한 모습을 보여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종방연이 열렸다.


이날 해당 드라마의 주역들이 한데 뭉친 가운데, 아역 배우 오지율도 종방연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로 9살인 오지율은 많은 취재진들 앞에 섰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인사하며 '프로 배우'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뉴스1


취재진들이 그에게 "밝게 웃어주세요"라고 부탁하자 오지율은 귀여운 '입틀막'을 하고 큰 눈을 요리조리 굴렸다.


앞니가 빠져 환하게 웃지 못한다는 것을 수줍게 표현한 것이다. 이후 그는 카메라를 향해 여유롭게 손을 흔들어주기도 했다.


오지율의 귀여운 모습 본 많은 사람들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의 손등에 있는 캐릭터 그림 역시 주목 받았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날 종방연에는 우영우 역으로 크게 활약하고 있는 박은빈과 오지율을 비롯해 이준호 역을 맡은 강태오와 우영우의 사수 변호사 정명석 역을 맡은 강기영 등이 총출동했다.


해당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이들은 행복을 잔뜩 머금은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전 국민을 '우영우 신드롬'으로 빠트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닐슨코리아 기준 6화 시청률 9.6%(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달성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