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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엄마 "남편, 카드·화투로 전세금까지 날린 적 있어" (영상)

배우 김승현의 어머니가 남편이 카드, 화투로 집 전세금까지 날렸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채널A '나는 몸신이다'


[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씨가 남편 김언중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김승현의 부모인 김언중 백옥자 부부가 출연해 갱년기 증상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정은아는 백옥자씨에게 "요즘에 싸울 일이 많으신가"라며 "(남편에게) 화가 많으신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백옥자씨는 "저는 남편만 잘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라며 "신혼 때부터 이 사람이 하도 일을 저질러서 지금까지 한 번도 제대로 산 적이 없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외박하고, 도박하고, 주식하고, 이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그러면 어떤 여자가 살고 싶겠나"라고 토로했다. 백옥자씨는 그러면서 "남편은 내놓은 사람이고 아들 둘 보고 살아오고 있다"라고 했다.


인사이트채널A '나는 몸신이다'


김언중씨는 이에 "그렇게 말하면 서운하다"라며 "나도 얼마나 참고 사는지 아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부부 상담을 진행하던 중 김언중씨는 "처음에는 아내가 안쓰러웠는데 이제는 그만했으면 좋겠다"라며 "너무 성격이 예민하다, 40년 전 이야기를 머릿속에 담고 계속 이야기한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전문의는 백옥자씨에게 "갱년기 증상은 언제부터 겪었나"라고 물었고, 백옥자씨는 "50대부터 시작됐는데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불면증이 안 고쳐진다"라고 얘기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언중씨는 "갱년기가 2~3년이면 끝나지 14년이나 이어지는 사람이 어딨냐"라고 소리쳤다.


인사이트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백옥자씨는 이런 김언중씨에 대해 "항상 일을 만드니깐 불안하다"라며 "그러니깐 옛날 일이 입에서 나오는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백옥자씨는 그간 김언중씨가 저지른 일에 대해 "사업을 하다보면 거래처에 수금을 하러 간다"라며 "그러면 거래처 분들과 카드며 화투며 친다고 신혼 때부터 집에 들어온 날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금한 돈 다 날리고, 집 전세금까지 다 날렸다"라며 "이러면 도저히 못 살겠더라, 그런데 아들 둘이 연년생이어서 저것들 두고 어떻게 나가겠나 하는 마음으로 살았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관련 영상은 2분 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