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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복싱 선수인 것도 모르고 여성 머리에 술 부으며 조롱하다 참교육 당한 남성 (영상)

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머리에 맥주를 부으며 여성을 조롱하던 남성이 제대로 참교육 당했다.

인사이트ladbibl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머리에 맥주를 부으며 여성을 조롱하던 남성이 제대로 참교육 당했다.


여성은 전직 복싱 선수이자 현직 복싱 코치였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방콕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을 전했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방콕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어났다.


인사이트ladbible


남성 펀터 차이나롱 마리잔(Punter Chainarong Mareejan, 35)는 여성 패러플로이 사에이아(Pareploy Saeaia, 24)에게 번호를 물어봤다가 까였다.


이에 불만을 품은 남성은 여성의 머리에 맥주를 들이붓고는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남성의 조롱기 가득한 행동에 분노한 여성은 그를 쫓아가 발로 차기 시작했다.


서둘러 여성을 따라 나온 일행들은 여성을 말리기 시작했지만, 여성을 쉽게 막진 못했다.


인사이트남성 펀터 차이나롱 마리잔 / ladbible


알고 보니 사에이아는 무에타이 경기에서도 수십 번 우승한 실력자로 현재는 복싱 코치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들은 경찰에 체포돼 맥주를 부은 대가, 폭행, 모욕죄 등의 혐의로 각각 1,000바트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또 남성은 근무하던 직장인 5성급 호텔 Swissotel에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lad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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