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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FBI 인사검증 노하우 전수받으러 직접 미국 날아간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직접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채널A 뉴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직접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21일) 채널A는 한 장관이 미국 FBI 방문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FBI 방문의 구체적 일정은 기관 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의 FBI 방문은 이번에 신설된 법무부 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단 관련, FBI의 인사검증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채널A 뉴스'


앞서 정부는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하면서 FBI와 유사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 대통령실은 "대통령실은 정책 수행을 해야 하며 총리실도 업무 성격이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사정보관리단은 대통령실과 독립된 위치에서 공직후보자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에 대한 검증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미국은 백악관 법률고문실에서 공직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개시하면 법무부 산하 FBI에서 1차 검증을 하고 이를 토대로 법률고문실의 종합 검토 및 판단을 거친다"면서 "미국의 선진적인 인사 검증 시스템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인사이트YouTube '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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